갤럭시 탭 멀티태스킹 끝판왕, 화면 3분할 3초컷으로 마스터하기!
목차
- 갤럭시 탭 3분할, 왜 필요할까?
- 3분할의 기본: 엣지 패널 활용하기
- 3분할 마스터하기: 최근 앱과 멀티 윈도우
- 3분할의 완성: 앱 페어로 나만의 조합 만들기
- 3분할 활용 꿀팁: 자유자재로 크기 조절하기
갤럭시 탭 3분할, 왜 필요할까?
여러분은 갤럭시 탭을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? 혹시 하나의 앱만 띄워놓고 사용하시진 않나요? 만약 그렇다면 갤럭시 탭의 진정한 능력을 100% 활용하지 못하고 계신 겁니다. 갤럭시 탭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멀티태스킹 능력입니다. 여러 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고 작업할 수 있는 기능이죠. 그중에서도 화면 3분할은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.
예를 들어, 유튜브로 강의를 보면서 삼성 노트에 필기하고, 동시에 웹 브라우저로 관련 자료를 검색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. 이럴 때 화면 3분할 기능을 사용하면 앱을 계속 전환할 필요 없이 한 화면에서 모든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. 논문을 쓰거나 보고서를 작성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. 논문 PDF 파일을 보면서 워드 문서에 요약 내용을 입력하고, 웹 브라우저로 추가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. 이처럼 3분할 기능은 작업 효율을 눈에 띄게 향상시켜 줍니다.
3분할의 기본: 엣지 패널 활용하기
갤럭시 탭에서 화면 3분할을 가장 빠르고 쉽게 시작하는 방법은 바로 엣지 패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. 엣지 패널은 화면 가장자리에 숨어있는 작은 탭으로, 자주 사용하는 앱이나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게 해줍니다.
먼저, 엣지 패널을 활성화해야 합니다. 설정 앱을 열고 디스플레이 메뉴로 이동합니다. 아래로 스크롤하여 엣지 패널을 찾은 후, 스위치를 켜주세요. 이제 화면 오른쪽에 투명한 탭이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이 탭을 안쪽으로 드래그하면 엣지 패널이 펼쳐집니다.
엣지 패널에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추가해 두면 3분할을 더욱 빠르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. 엣지 패널 하단의 편집 버튼을 눌러 원하는 앱들을 드래그하여 추가하면 됩니다. 이제 엣지 패널을 펼친 후 3분할하고 싶은 첫 번째 앱을 선택하고, 두 번째 앱을 선택합니다. 그런 다음 엣지 패널에서 세 번째 앱을 화면의 빈 공간으로 드래그하면 3분할이 완성됩니다.
이 방법은 미리 설정된 앱들을 빠르게 불러올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. 특히 자주 사용하는 조합이 있다면 엣지 패널에 미리 구성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.
3분할 마스터하기: 최근 앱과 멀티 윈도우
엣지 패널 외에 또 다른 강력한 3분할 방법은 바로 최근 앱 화면을 활용하는 것입니다. 이 방법은 현재 사용 중인 앱과 최근에 사용했던 앱들을 조합하여 3분할을 구성할 때 유용합니다.
먼저, 3분할에 사용할 첫 번째 앱을 실행합니다. 그 후 화면 하단의 최근 앱 버튼(세로줄 3개 또는 가로줄 3개 아이콘)을 누르거나, 제스처 내비게이션을 사용한다면 화면 하단에서 위로 스와이프하여 잠시 멈춥니다. 그러면 최근 사용한 앱들이 카드 형태로 나타납니다.
여기서 첫 번째 앱의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팝업 메뉴가 나타납니다. 여기서 분할 화면으로 열기를 선택합니다. 그러면 화면이 분할되면서 하단에 다른 앱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납니다. 이 상태에서 분할하고 싶은 두 번째 앱을 선택합니다. 이제 화면이 2분할된 상태가 됩니다.
이제 3분할을 위해 세 번째 앱을 추가할 차례입니다. 2분할된 화면에서 상단 앱의 경계선(파란색 또는 검은색 점선)을 누르면 메뉴가 나타납니다. 여기서 분할 화면 추가를 선택하거나, 최근 앱 화면에서 원하는 앱을 길게 눌러 화면의 빈 공간으로 드래그합니다. 그러면 2분할된 화면의 남은 공간에 세 번째 앱이 추가되면서 3분할이 완성됩니다.
이 방법은 어떤 앱이든 즉시 3분할에 추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3분할의 완성: 앱 페어로 나만의 조합 만들기
자주 사용하는 3분할 조합이 있다면, 매번 앱을 하나씩 실행하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. 이럴 때 앱 페어 기능을 사용하면 한 번의 터치로 원하는 3분할 조합을 즉시 실행할 수 있습니다.
엣지 패널을 사용해 3분할을 구성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. 3분할이 완료되면 화면 중앙에 있는 파란색 또는 검은색 점 3개 아이콘을 탭합니다. 그러면 여러 개의 아이콘이 나타나는데, 그중에서 앱 페어 저장 아이콘(왼쪽에서 두 번째 아이콘, 두 개의 창이 겹쳐진 모양)을 선택합니다.
그러면 엣지 패널에 저장 또는 홈 화면에 추가 옵션이 나타납니다. 엣지 패널에 저장을 선택하면 엣지 패널에 방금 구성한 3분할 조합이 아이콘으로 저장됩니다. 이제 엣지 패널을 열고 이 아이콘을 누르면 3개의 앱이 한 번에 실행되어 3분할 화면이 구성됩니다.
홈 화면에 추가를 선택하면 홈 화면에 해당 앱 페어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성됩니다. 이 아이콘을 탭하면 앱들이 바로 실행됩니다. 자주 사용하는 조합이 있다면 홈 화면에 저장해두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. 이 기능은 특히 작업 흐름이 고정적인 사용자에게 매우 유용합니다.
3분할 활용 꿀팁: 자유자재로 크기 조절하기
3분할을 완성했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. 각 앱의 화면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하여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.
3분할된 화면에서 앱들 사이의 경계선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손가락으로 탭하면 조절 바가 나타납니다. 이 조절 바를 드래그하여 각 앱의 화면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필기 앱의 화면을 넓게 사용하고 싶다면 필기 앱의 경계선을 드래그하여 화면을 넓히면 됩니다. 반대로, 참고 자료를 잠시 확인할 때라면 웹 브라우저의 크기를 줄여 다른 앱들에 더 많은 공간을 할애할 수 있습니다.
화면 크기 조절 외에도 앱의 위치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. 3분할된 화면의 상단에 있는 조절 바를 길게 눌러 다른 위치로 드래그하면 앱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오른쪽 앱을 왼쪽으로 옮기거나, 위쪽 앱을 아래로 옮기는 등 자유롭게 재배치할 수 있습니다.
이처럼 갤럭시 탭의 3분할 기능은 단순한 화면 분할을 넘어, 사용자의 작업 스타일에 맞춰 유연하게 변형될 수 있는 강력한 생산성 도구입니다. 이제부터 갤럭시 탭을 사용할 때는 3분할 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멀티태스킹의 신세계를 경험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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